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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붕이 자원방래하니

도랑모티 2014. 10. 22. 08:55

 

 

위니팩에 사시는 형님이 올만에 토론토에 들럿다.

요즘은 내가 그쪽으로 안가고 시카고로만 가니 좀처럼 만나기가 어렵다.

다행히 시간이 맞아 미시사가 허스키 트럭스탑에 트럭을 세우고

근처 바에서 간단히 맥주한잔 할수있었다.

버드 각 일병씩 시켰는데.. 좀 싱거워서 위스키 샷을 시켜 연거푸 두잔을

말아먹으니 옆에있던 사람이 "It's suicide Man.." 그런다 ㅋ

웃으면서 "That's what I want"라고 했더니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본다.

하지만 우린 딱 좋든데..ㅎ